문화
컬러로 아파트를 짓다.
입력 2009-02-19 18:12  | 수정 2009-02-19 18:17



동부건설이 새로운 컬러마케팅을 선보이며, ‘디자인아파트를 향한 차별화를 본격화 한다.


이미 컬러테라피 인테리어, 야간 컬러 경과조명 등 ‘컬러라는 아이템을 통해 세련됨을 인식시키는데 성공한 동부건설은 이번에 ‘뉴 컬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에버체인징 포 센트레빌이라 이름 붙여진 새로운 컬러시스템은 파랑, 회색, 주황 3가지 색상이다.


기본색채가 아파트 외관에 동시에 구현되고, 파랑에서 회색으로 다시 주황으로 이어지는 13가지 톤의 변화가 아파트 입면에 수직적으로 표현됨으로써 건축물의 규모감이나 입체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색을 기본으로 ‘Cool', 'Neutral', 'Warm'의 3가지 느낌을 표현해 내며, 날씨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동부건설은 뉴 컬러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이탈리아 색채전문가 그룹인 ‘컬러디자이너스 S.n.c'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kjr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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