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오늘(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현상 해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40장의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와 대구지역 의료기관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의료시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