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적개발원조, 해외 신도시사업 수주에 기여"
입력 2009-02-19 16:48  | 수정 2009-02-19 16:48
최근 대우건설과 경남기업 등이 베트남과 알제리에서 대규모 공사를 수주한 것은 앞서 추진했던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ODA가 주효했다고 한국국제협력단 KOICA가 밝혔습니다.
KOICA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180만 달러를 들여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와 주거단지 개발 타당성 조사를 벌였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100만 달러를 투입해 알제리 과학기술 신도시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 등이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9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따낸 것이라고 KOICA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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