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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故 터틀맨, 12주기…‘비행기’ 선물하고 떠난 임성훈 [M+이슈]
입력 2020-04-02 11:12 
거북이 故 터틀맨(임성훈) 12주기 사진=부기엔터테인먼트
거북이 故 터틀맨(임성훈)의 12주기가 돌아왔다.

故 터틀맨은 2008년 4월 2일 자택에서 급성 심근 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8세.

고인은 거북이의 1집 ‘Go! Boogi!로 2001년 12월 데뷔했다. 이후 ‘빙고와 ‘비행기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거북이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파워풀한 랩 실력을 갖췄던 故 터틀맨은 ‘빙고 ‘비행기와 앨범의 다양한 수록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사망하기 2개월 전까지 정규 5집 ‘오방간다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갑작스레 들린 그의 비보에 대중들과 동료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날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통해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 떠난 故 터틀맨의 12주기를 맞아 누리꾼들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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