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유명환 장관이 오는 24일과 25일 중국을 방문해 양제츠 외교부장과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한의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비핵화 2단계 마무리를 앞두고 검증의정서 채택 문제로 지체되고 있는 북핵 6자회담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작년에 정상회담을 통해 격상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과 경제협력 증진방안 등도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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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한의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비핵화 2단계 마무리를 앞두고 검증의정서 채택 문제로 지체되고 있는 북핵 6자회담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작년에 정상회담을 통해 격상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과 경제협력 증진방안 등도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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