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확진자 21명 증가 "집단 산발 감염 계속"
입력 2020-04-02 10:20  | 수정 2020-04-09 11: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21명 증가했습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20명대입니다.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집단시설 산발 감염이 이어지자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6천725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21일째 두 자릿수 흐름입니다.

경북은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천304명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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