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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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19 15:28  | 수정 2009-02-19 15:28
▶ 막바지 추모행렬 2km…'입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모습을 함께하려는 애도의 물결이 지금 서울 명동 일대를 뒤덮고 있습니다.
추기경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며 조문은 오늘 자정에 마감됩니다.

▶ 44대 그룹 점검…구조조정기금 설치
은행들이 44대 그룹의 재무상황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점검하고 해운업 구조조정 방안을 곧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자산관리공사에 기업구조조정 기금을 만들어 부실채권을 사들입니다. 기업이 구조조정을 위해 자산을 매각하면 세제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 "학업성취도 평가 총체적 점검"
전북 임실의 학업성취도 오류가 드러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험 시행과 관리 방식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흉악범도 전자발찌' 추진
성폭력범 외에 흉악범에게도 전자발찌를 채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환율 또 올라…주가 나흘째 하락
환율 8일째 올라 1,480원을 기록했습니다. 1,500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주가도 나흘 연속 내렸습니다.

▶ 이달곤 "지자체 제도 개선"
이달곤 행안부장관 내정자는 현실변화에 맞춰 자치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지방행정의 낭비적 요소도 철저히 제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 법무 "청와대 이메일 수사 어렵다"
김경한 법무장관은 청와대 행정관의 이메일 홍보지침은 개인적 차원이어서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수사에 나서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남해안 비…저녁때 눈·진눈깨비
현재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는 저녁에는 눈이나 진눈깨비로 바뀌겠습니다.
내일은 서해 상에 황사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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