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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유기견 입양 독려→누리꾼도 응원
입력 2020-04-02 0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임신한 채 버려진 유기견 사연에 분노, 입양을 독려했다.
최여진은 1일 SNS에 임신한 아이를 버리고 갔네요. 천벌받을 인간”이라며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있는 곳에 버려서 안전하게 순산하고 잘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현재 새끼 7마리 중 한 마리는 입양처가 정해졌다. 나머지는 입양하실 분 있으면 댓글 남겨달라”라고 적었다. 이어 유기견 입양 사지 말고 입양하라”라는 해시태그로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최여진이 올린 사진과 영상에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들의 모습과 사료를 먹고 있는 어미 개의 모습이 담겼다. 최여진의 유기견 독려에 누리꾼들도 책임감 있고 사랑 듬뿍 주실 분이 나타나길 바라요” 좋은 일 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최여진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꿀방대첩 좋아요에 출연, 부모님과 유기견 50마리를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 홀로 그대에 출연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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