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송파 재건축 3.3㎡당 3천만 원 회복
입력 2009-02-19 14:40  | 수정 2009-02-19 17:08
최근 재건축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울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3.3㎡당 가격이 3천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3.3㎡당 가격은 3천54만 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넉 달 만에 3천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두 달간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값은 12% 올랐고, 강남이 6.9% 강동구는 7.2% 상승했습니다.
2007년 1월 3천766만 원까지 올랐던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확대와 대출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1·11 대책 이후 내림세를 보여 지난 12월에는 2천729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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