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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스토커, 문가영 집에 무단침입...침대 올린 곰인형 정체는?
입력 2020-04-01 21:2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그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문가영)의 스토커가 여하진 집에 무단침입했다.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의 스토커 문제를 걱정하는 이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토커의 사실을 알게 된 여하진은 이정훈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기억 속에 흐릿하게 비치는 남성이 있어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뉴스라이브에 출연하게 된 지현근은 부장의 사진을 수 십장 찍는 등 특이한 모습을 보였다. 지현근은 뉴스 시작 전 이정훈이 진짜 여하진 남자친구인지 떠보는 질문을 했다. 뉴스 촬영을 끝내고 지현근은 이정훈과 여하진을 한자리에 불렀다.

가짜 연인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정훈과 여하진이 연인처럼 웃고 있는 모습을 본 지현근은 분에 차 화장실에 갔다. 그가 화장실에 간 사이 이정훈은 지현근의 카메라를 몰래 훔쳐봤다.
지현근이 빨리 돌아와 카메라를 제대로 보지 못한 이정훈은 지현근을 계속 의심했다. 여하진에게 지현근이 계속 추근덕거리자 이정훈은 화를 내기도 했다.
이정훈은 지현근이 여하진씨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냐. 조심해라”라고 충고했고, 여하진은 그러는 앵커님은 괜찮은 거 맞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정훈은 적어도 스토커는 아니다”라고 말해 여하진을 웃게 했다.
여하진이 집으로 오는 동안 스토커는 여하진의 집에 들렀고, 여하진 침대에 앉아 인형을 만져 소름끼치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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