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북 올해 식량 117만t 부족"
입력 2009-02-19 14:10  | 수정 2009-02-19 14:10
정부는 외국으로부터의 수입 또는 지원이 없을 경우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량이 117만t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자료를 통해 수요량이 548만t인데 지난해 생산량이 431만t이어서 부족량은 117만t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어 지난해 북중 무역규모는 27억 8천만 달러로 2007년보다 41% 증가했다며 1.2% 증가에 그친 남북교역량에 비해 북중 교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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