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는 가장 쉬운 이유식 하이체어 '클릭(CLIKK)'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토케 클릭은 프리미엄 하이체어로 4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토케에서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와 초보 부모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6개월부터 3살(15kg) 아이까지 클릭을 이용해 편안하고 즐거운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다.
스토케 관계자는 "클릭은 음식물 끼임이 적은 틈새 없는 디자인과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재질의 시트와 트레이를 적용했다"며 "소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음식물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의 습성과 이로 인해 위생 관리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는 손쉽게 분리해서 식기세척기로 세척할 수 있고, 아이를 보호해 주는 하네스는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유식을 시작하는 작은 아이의 신체를 고려하여 설계된 의자 시트는 아이의 척추를 지지하여,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잡도록 돕는다. 성장에 따라 2단계로 조절 가능한 발판은 발을 안정감 있게 놓을 수 있어 첫 이유식 하는 아이가 자세를 잡기 좋다.
클릭은 의자와 트레이, 하네스가 모두 한 상자에 담긴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됐다. 추가 액세서리를 구매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체어에 입문하는 초보 부모들은 고민을 덜 수 있다. 또한 별도 도구 없이, 1분 만에 빠르고 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컬러는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그레이, 화이트와 팝 컬러로 톡톡 튀는 클로버 그린, 써니 코럴 총 4종이다. 무게는 3.75kg으로 가벼워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가격은 21만9000원.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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