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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子, 폐쇄 해변서 금발 미녀와 서핑 데이트 ‘비난 쇄도’
입력 2020-04-01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이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제이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막기 위해 폐쇄된 해변에서 당당히 서핑 데이트를 즐겨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2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LA 말리부 해안에서 서핑을 즐겼다. 코로나19가 확산되자 LA카운티 보건부가 27일부로 LA의 모든 해변, 산책로 등을 폐쇄한 가운데 이를 무시하고 서핑을 즐긴 것.
보도에 따르면 제이든 스미스는 핑크색 테슬라 차량에서 보드를 꺼내고 보디수트를 입고 서핑을 즐겼다. 금발의 젊은 여성과 함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이든 스미스는 벌금으로 약 1000달러(한화 125만원)을 낼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이 보다 무서운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되면서 아버지인 윌 스미스까지 도마에 올랐다.
한편 제이든 스미스는 2006년 아빠 윌 스미스와 함께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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