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소말리아에 다음 달 중순 '청해부대' 파견
입력 2009-02-19 11:51  | 수정 2009-02-19 11:51
해적 퇴치와 선박 호송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되는 국군부대의 명칭이 '청해부대'로 확정됐습니다.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에 출석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될 국군부대의 명칭을 청해부대로 결정했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파견 동의안이 의결되면 3월 중순 함정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해상왕 장보고의 본영지인 청해진을 본떠 파병부대의 명칭을 정했으며 이는 해적 퇴치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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