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1만세운동 전국 57개 지역서 재현
입력 2009-02-19 11:51  | 수정 2009-02-19 11:51
국가보훈처는 제90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만세 운동 재현행사를 내일(20일) 최초의 의병항쟁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안동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현행사는 경북 안동을 비롯해 경기 화성 제암리 발안장터, 충남 천안 아우내장터 등 전국 57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국비 3억여 원이 지원됩니다.
이번 행사는 당시 의거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동시에 청소년 등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을 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어우러져 지역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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