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조남규 총지배인 선임
입력 2020-04-01 14:28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조남규(Harrison Cho·사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 합류한 조남규 총지배인은 약 30여년 경력의 베테랑 호텔리어다. 한국 및 괌, 일본 등지의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 호텔의 인사, 기획, 세일즈 & 마케팅, 객실 등 주요 핵심 부서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호텔 관계자는 "조 총지배인은 오퍼레이션부터 세일즈와 마케팅, 매니지먼트에 이르기까지 호텔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탄탄하게 쌓아왔다"며 "특히 올해 1월까지 웨스틴 리조트 괌에서 총지배인 역임, 영국에서 호텔 경영학 석사 수료 등 해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감각과 문화, 시스템을 익혔다"고 말했다.
조 총지배인을 새 사령탑으로 맞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조 총지배인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 글로벌 호텔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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