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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 사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입력 2020-04-01 13:40 
문성유 캠코 사장(가운데)이 1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창립기념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문성유 캠코 사장(가운데)이 1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창립기념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문성유 사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소비를 촉진하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다.
문 사장은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문 사장은 이날 캠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싱그러운 봄기운으로 생명의 시작을 알려왔던 3월이지만 올해엔 안타깝게도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으로 그 따스함이 우리 삶에 닿지 못했다"면서 "금융취약계층과 회생중소기업 등 우리경제 가장 어려운 계층의 재기와 재도전을 돕는 캠코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에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국민경제 활력 제고에 대한 염원을 담아 우리경제의 진정한 봄이 4월에 새희망으로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 사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캠코와 중소기업 동산담보 회수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 중인 윤종원 IBK기업은행 행장과 캠코 등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부산 사회적경제지원 기금(BEF)'의 운영 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의 조영복 원장을 추천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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