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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망한 ‘스타워즈’ 출연 배우 앤드루 잭은 누구?
입력 2020-04-01 10:52 
‘스타워즈’ 출연 배우 앤드루 잭 사진=‘스타워즈’ 앤드루 잭 부인 트위터
‘스타워즈 출연 배우 앤드루 잭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가운데 그가 어떤 배우였는지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보도에 따르면 잭의 대변인은 이날 아침 잭이 런던 외곽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잭의 부인은 코로나19로 호주에서 격리 생활 중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보지 못했으며, 코로나19 피해 확산 우려로 인해 장례식을 치르지도 못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앤드루 잭은 1944년 영국 런던 출신으로, ‘스타워즈 속편 시리즈인 ‘깨어난 포스 ‘라스트 제다이에서 저항군의 리더 중 한명인 소령 칼루안 에메트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스타워즈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한 솔로에서는 몰록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는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셜록홈즈 ‘반지의 제왕 등의 출연 배우들이 사투리와 다양한 억양을 구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이 작품들을 통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패틴슨 등의 코치로 활약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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