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몬, 퍼스트위크 첫날 적립금 10억 쏜다
입력 2020-04-01 09:46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은 이달 들어 7일까지 1주일 동안 올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퍼스트위크'를 개최하고 10억원 규모의 '도전 100배 적립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까지 열리는 도전 100배 적립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에게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선착순 지급한다. 적립금 지급액이 선착순으로 줄어 들기 때문에 빠르게 참여할수록 혜택이 크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원 행사딜'을 구매하면 자동 참여 되며 적립금은 구매한 익일 오전 10시부터 순차 지급한다. 행사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적립금은 자동 소멸된다.
티몬은 최대 22%의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티몬은 이날 하루 퍼스트데이 구매자 전원에게 무제한으로 최대 10%적립 혜택(1회당 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슈퍼세이브 회원에게는 추가로 최대 10% 할인의 블랙쿠폰을 무제한 지급하며 기본 2%적립까지 더해 최대 혜택이 22%에 달한다.
또한 오는 2일부터 행사 말일까지 전체 이용자에게 7%적립 혜택을, 슈퍼세이브 회원에겐 최대 7%할인의 블랙쿠폰(무제한 발급)을 추가로 준다. 슈퍼세이브 회원이라면 행사 기간 동안 무제한 할인과 적립이 가능한 셈이다.

티몬은 퍼스트위크 동안 매일 타임어택을 열고 1시간 간격으로 총 168회, 최대 90%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다이슨 V8 슬림 플러피 플러스(48만9000원) ▲존탐스 프리미엄 식기2인 홈세트(14P, 1만3,900원) ▲프라다 블랙 토트백(79만9000원) 등이다. 1원특가딜도 매일 마련한다. 인기 브랜드 중심의 '퍼스트위크 브랜드관'에는 라이온, 애경, LG생활건강, 비타민마을 등 인기 브랜드 17개가 참여한다.
티몬은 퍼스트위크 동안 1일 퍼스트데이를 시작으로 2일 리워드데이, 3일 무료배송데이 등 특가매장을 이어간다. 매일 자정 열리는 티몬블랙딜과 오전 9시에 열리는 100초어택, 오전 10시 '10분어택' 등 티몬의 상시 타임커머스 매장도 매일 진행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퍼스트위크 행사를 통해 지친 소비자의 마음을 풀어줄 것"이라며 "중소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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