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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고세원에 닥친 위기…시청률 소폭 하락
입력 2020-04-01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위험한 약속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12.2%(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방송분인 12.5%보다 0.3%P 낮은 수치다.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등이 출연하는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준혁(강성민)이 벼랑 끝에 선 오혜원(박영린)에게 악마의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원은 약혼자 강태인(고세원)의 아버지(강신일) 대신 한 회장(길용우)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순번을 바꿨다.

또한 차은동(박하나)에게 앙심을 품은 재단 이사장 부인 민주란(오영실)이 그녀의 아버지 차만종(이대연)을 한국병원 경비직에서 해고했다. 차은동 강태인이 오혜원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인생에 불길한 그림자가 덮이며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위험한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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