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자카드, 해외수수료 인상 전격 철회
입력 2009-02-19 05:04  | 수정 2009-02-19 05:04
비자카드가 한국인들의 해외 카드 이용 수수료를 올리려던 계획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 고객에 대해서만 해외 수수료를 1%에서 1.2%로 인상하는 것에 대해 국내 카드사들과 고객들이 반발하자 물러선 것입니다.
하지만, 비자카드는 오는 4월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회원국의 국내 카드 이용 수수료율을 0.03%에서 0.04%로 올리기로 한 계획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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