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3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3-31 19:31  | 수정 2020-03-31 19:34
▶<내달 9일부터 온라인 개학>수능 2주 연기
다음주 목요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단계적으로 실시됩니다. 수능도 2주 미뤄지고 2021학년도 대입 일정도 조정됩니다.

▶ 생산·소비 '충격'<9년 만에 최대폭 하락>
지난달 생산과 소비가 모두 얼어붙으며 '구제역 파동'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달 들어 경제 타격은 더욱 가시화돼 1분기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중부담 지자체는 난감>문의 전화 빗발
정부가 구체적인 기준도 마련하지 않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하루종일 주민센터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지자체와 재원을 함께 마련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자체적으로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한 지자체도 난감해졌습니다.

▶ "모아둔 돈도 없는데"<생계 위협받는 일용직>
일감이 끊기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후속대책이 발표됐지만 생활을 이어가기엔 여전히 부족한 현실을 짚어봤습니다.

▶<'박사방' 유료회원 3명 자수>"선처 없다"
조주빈이 운영한 텔레그램 '박사방'의 유료회원 3명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수사망이 좁혀지자 자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은 엄정 사법처리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라임 사태' 관계자 긴급체포>5명 영장 청구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관계자 조모씨를 어제 긴급 체포하고, 조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라임의 투자를 받은 뒤 무자본 M&A를 통해 회사를 인수하고, 허위공시·시세조종 등으로 큰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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