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국서 귀국한 20대 여성 확진…안양 총 17명
입력 2020-03-31 17:14  | 수정 2020-04-07 18:05

경기 안양시는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24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영국에서 유학 중 지난 29일 귀국한 A 씨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동생 집에서 자가격리 중 30일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됐다고 시는 덧붙였습니다.

A 씨는 입국 당시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머물던 주택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무리한 가운데 구체적인 동선을 조사 중입니다.

A 씨 확진으로 안양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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