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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옹성우 “강하늘X안재홍, 여행스타일 잘 맞아 금방 친해졌다”
입력 2020-03-31 15:25 
옹성우 강하늘 안재홍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가수 옹성우가 배우 강하늘과 안재홍을 극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신곡 ‘Gravity로 돌아온 옹성우가 출연해 스폐셜 DJ 유민상, DJ 김태균과 함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옹성우는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를 통해 강하늘, 안재홍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여행했다.

그는 (촬영 후) 많이 친해졌다. 내가 막내기도 하고 처음부터 많이 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향도 잘 맞고, 여행 스타일도 잘 맞아서 금방 친해진 것 같다”라며 여행은 15일 정도 다녀왔다. 워낙 잘 챙겨주고 동생 막내로 귀여워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미소 천사로 유명한 강하늘을 언급하며 남자들 사이에서도 잘 웃냐”라고 궁금해 했고, 옹성우는 강하늘은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어떤 상황이 와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안재홍은 대장님 역할이었다. 카리스마 있고, 우리를 이끌어 주고 배려해주는 그런 대장님의 면모를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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