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조직 축소 개편
입력 2009-02-18 18:30  | 수정 2009-02-18 18:30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의 신속하고 합리적 진행을 위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임원 급여를 최대 54%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유사 업무 조직 통폐합, 업무효율성 제고와 추진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3부문 4본부 37담당'을 '3부문 3본부 27담당'으로 줄였습니다.
이와 함께 임원들이 직급별로 20%에서 54%까지 임금을 반납하고 출장비, 차량지원비, 학자보조금 등 각종 복지 비용을 축소하기로 해, 연간 4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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