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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 악플러에 “도 지나치면 바로 잡을 것” 경고
입력 2020-03-31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수는 최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사람들과 별개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는 도가 지나치게 하는 것들은 제가 반드시 바로 잡아보도록 하겠다”면서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다만 저는 제가 해왔던 대로 열심히 음악 하는 사람으로 남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수는 지난 25일 엠씨더맥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세레모니아)의 선공개곡 ‘처음처럼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엠씨더맥스 1위 등극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를 향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초범이라는 점과 재범방지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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