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임학규 백금T&A 대표, 회사 주식 9.5만주 추가 매입
입력 2020-03-31 11:18 

정보통신기기 수출 전문 기업인 백금T&A는 임학규 대표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 주식을 9만5455주 늘렸다고 31일 밝혔다.
임학규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과도한 주가 하락을 막는 한편 책임 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섰다고 백금T&A는 설명했다.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블랙박스, 레이더디텍터, 산업용무전기 등을 생산해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백금T&A는 신규 시장인 일본, 러시아로의 수출 실적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556억원, 영업이익이 184억5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7%와 182.2% 증가한 성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6.2% 늘어난 88억1000만원을 남겼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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