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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하차 소감 “‘동상이몽2’ 덕분에 행복한 가족 추억 쌓여”
입력 2020-03-31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1시. ‘동상이몽 라니네 마지막 이야기. 라돌이를 만나기 위해 아쉬워도 기쁘게 마무리했답니다. 덕분에 행복한 가족추억이 쌓였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니 가족 올림. 마지막 스튜디오 촬영에 라니가 꽃 선물을 들고 왔었답니다. 선공개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딸 라니 양은 가족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를 들고 다소곳하게 앉아 있다. 곧 태어날 둘째 라돌이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케이크에는 월요일의 비타민 가족. 사랑해요 이윤지! 당신 없인 못 살아!”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윤지 가족은 둘째 출산 준비로 인해 이날 방송을 끝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잠시 하차했다.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한 이윤지는 2015년 첫 딸 라니 양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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