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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거다’ 전현무, 최송현 애교에 돌직구 “이래서 욕먹고 있구나”
입력 2020-03-30 23:38 
‘부러우면 지는 거다’ 전현무, 최송현, 오정연, 이지애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캡처
‘부러우면 지는 거다 전현무가 최송현 애교에 돌직구를 던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최송현이 이지애, 오정연, 전현무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전현무는 최송현, 이지애, 오정연과의 만남에 나 너무 어색한 게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고 넷이 다 모인건 처음이다”며 어색해했다.

이어 우리끼리 있었던 말투랑 미치겠다. 좋은데 너무 적응 안된다”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최송현이 내 방송 봤냐”고 묻자 전현무는 솔직히 말해주면 너 꺼 빼고 다 봤다. 첫방 한다는 거 알고 성규가 MC하지 않나. 우연히 녹화를 하다가 대기실에서 봤는데 원일이, 지숙이가 나오더라. 겸사겸사 녹화하다 봤다”면서 클립은 봤다. 바다 속에 있는 거 봤다”고 답했다.

연이어 최송현이 얼만쿰(얼만큼)?”이라는 유행어를 선보이자 전현무는 이거 때문에 욕먹고 있구나”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몰라서 그래. 원래 말투가 이런데”라며 최송현을 감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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