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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채수빈, “힘들텐데… 다 느껴져” 정해인 고통에 가슴 아파해
입력 2020-03-30 2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을 걱정했다.
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반의 반‘에서는 서우(채수빈 분)가 죽은 지수(박주현 분) 때문에 힘들어하는 하원(정해인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우는 하원이 알려준 주소로 택배를 들고 갔다. 그 시각, 하원은 옛집에서 죽은 지수를 생각하는 듯 맥없이 앉아 있었다.
이후 서우는 대문을 두드린 뒤 곧바로 사라졌다. 이후 하원은 대문 밖에 나가 지수에게서 온 택배 상자를 바라봤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서우는 놓고 오는 게 아닌데. 보면 힘들 텐데”라며 하원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다 느껴져라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 서우는 그 와중에도 자신보다 하원을 걱정하는 마음을 깨닫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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