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호건설 '한남 더힐' 청약경쟁률 평균 4.3대 1
입력 2009-02-18 15:34  | 수정 2009-02-18 17:08
최고 25억 원에 이르는 보증금으로 눈길을 끌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 더힐'이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금호건설은 그제(16일)와 어제(17일)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3대 1, 최고 5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총 467세대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204세대를 분양한 284㎡ 주택형은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2세대를 분양한 332㎡는 51.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옛 한남동 단국대 부지에 들어서는 '한남 더힐'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고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하는 조건으로 청약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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