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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영기 “나태주와 데스매치 후 세 글자 금기어” [M+TV컷]
입력 2020-03-30 16:35 
비디오스타 영기 나태주 사진=MBC에브리원
영기, 나태주가 ‘미스터트롯 1대1 데스매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 <신興강자 7”>로 꾸며지는 가운데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김수찬, 김경민이 출연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영기와 나태주는 미스터트롯 본선 2라운드인 1대1 데스매치‘ 이후 비디오스타‘에서 첫 재회를 했다.

데스매치 당시 두 사람은 무대에서 1M 이상 움직이지 말자”고 약속을 했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나태주가 12명의 태권 군단을 등판시키며 영기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영기는 당시를 회상하며 어쩐지 최종 리허설 전까지 나태주 무대만 한 번도 못 봤다”라며 그 때 이후 나태주가 금기어가 됐다”라고 서운한 마음을 밝혔다. 이에 MC들이 영기와 나태주, 둘만의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친목모임 <주류파>, <축구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친목모임에 대해 임영웅이 2개의 친목모임에 모두 속해있다”며 임영웅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임영웅이 술자리에서 사람들을 집에 못 가게 한다”며 새벽 5시에 집에 간 적도 있다”, 겨우 빠져나왔다”등 임영웅 관련 에피소드가 대방출 됐다.

또한 이들은 동생들을 위해 술값을 계좌이체 해주는 통 큰 형 장민호와 술값 대부분을 책임진다는 영탁에 대한 훈훈한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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