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속되는 해외발…미국서 입국한 마포구 거주 20대 확진
입력 2020-03-30 15:33  | 수정 2020-06-28 16:05

서울시 마포구에서 미국에서 귀국한 2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마포구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마포구 상수동 주택에 사는 이 환자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입국 당시 검역소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돼 귀가했습니다.


그는 이후 올리브영, 이마트24, 치킨집 등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진술했습니다.

현재 구는 확진자의 진술에 기반해 지난 20일~29일의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은 자가격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