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중앙지검, '민노총 성폭력' 직접 수사
입력 2009-02-18 14:01  | 수정 2009-02-18 14:01
서울중앙지검이 민노총 간부의 성폭력 의혹 사건을 형사7부에서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6일 피해 여성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였으며, 성폭력 사건뿐 아니라 은폐와 허위 진술 강요에 대해서도 진술을 받았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민노총 성폭력 사건을 직접 수사할 계획이며, 수사 범위는 피해자의 고소장 내용에 한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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