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월 주택 인허가 3만8000세대…작년동월 대비 10%↓
입력 2020-03-30 13:36 
[자료 = 국토부]

2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3만7980세대로 작년 동월 대비 10.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2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6216세대로 1년 전보다 0.9%, 서울은 5651세대로 6.5% 각각 늘어난 반면 지방은 1만1764세대로 27.7%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327세대로 전년대비 11.8%, 아파트 외 주택은 7653세대로 2.7% 각각 감소했다.
2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6796세대로 1년 전에 비해 65.7% 증가했다. 수도권은 8875세대로 18.3% 늘었으나 서울은 997세대로 65.3% 감소했다. 지방은 7921세대로 작년 대비 200.5% 늘었다.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만3373세대로 작년 동월 대비 2.4% 줄었다. 수도권은 1만1526세대로 31.4% 줄었으나 지방은 1만1847세대로 65.8% 늘었다.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4만386세대로 작년 동월 대비 26.1%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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