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드림텍, 5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입력 2020-03-30 13:36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50억원(73만4558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유통주식수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로 .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내달 2일이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지난해 취득한 자사주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김형민 드림텍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주식 가치를 높여 주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주친화정책으로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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