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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2020’ 측 “오디션 참가자들, 시간대 분산해 평가 진행”(공식)
입력 2020-03-30 13:24 
‘보이스코리아 2020’ 오디션 공식입장 전문 사진=Mnet ‘보이스코리아 2020’
‘보이스코리아 2020 측이 오디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전 Mnet ‘보이스코리아 2020 측은 MBN스타에 오늘 오후 예정됐던 '보이스코리아 2020' 참가자 평가는 CJ ENM 사옥이 아닌 외부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CJ ENM 사옥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통보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사이 사옥 내 방역 조치가 이뤄졌고 방역 완료 시점부터 24시간 폐쇄 후 출입이 가능해졌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까지 있었던 대규모로 모이는 예선전이 아니다. 수시로 한 명씩 참가자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서, 참가자 전원이 모이지 않도록 시간대 분산을 꾀했다”며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사옥 외부에서 진행되는 평가의 경우 제작진 마스크 전원 착용, 평가자와 참가자 거리 2M 유지, 참가자 마이크에 개인별 커버 씌우기, 현장에 열감지기/손소독제/마스크 비치 등 여러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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