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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왔습니다` 시청률 상승 `26.3% 기록`
입력 2020-03-30 0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는 23.2%, 26.3%(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4%, 2회 23.1%의 시청률에 비교해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송다희(이초희)의 파혼에 당황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준선(오대환), 송가희(오윤아), 송나희(이민정)는 동생을 두고 바람을 피운 차영훈(지일주)에게 동생을 대신해 복수했다.

송나희는 남편 윤규진(이상엽)과 계속 부딪쳤고, 결국 윤규진에게 이혼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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