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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연정훈, "조정석 존경한다면서?"... 뜬금없는 섭섭함 토로에 김선호 당황
입력 2020-03-29 1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연정훈이 김선호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김선호를 당황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두루가볼 전국일주'를 주제로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김선호는 "잘하고 계세요"라고 연정훈을 응원했다. 이를 들은 연정훈은 "야 너 조정석이를 그렇게 존경한다면서"라고 갑자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선호는 "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당황해했다. 딘딘은 "딘딘은 내가 다 일렀어 정훈이 형에게"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선호는 "카메라좀 꺼주세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는 "그게 아니라 같이 작품을 한 사람 중에"라고 항변했다. 이에 문세윤은 "1박 2일은 작품이 아니다?"라고 김선호를 곤란하게 했다. "작품 중이잖아 작품이 끝나면 존경하는 사람이 정훈이 형이 되겠죠"라는 김선호의 항변에 딘딘은 "1박 2일이 끝나길 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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