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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고삼차도 녹차처럼... 절대 無 미각 덕에 식권 획득
입력 2020-03-29 1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선호가 절대 無 미각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두루가볼 전국일주'를 주제로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김선호는 호기롭게 4번을 골랐다. 김종민은 "녹차는 진해"라고 뒤늦게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선호는 "녹차가 진하다고? 같은 팀인데 왜 이제 말해"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김종민은 "당해봐라 배신자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번을 마신 김선호는 "모르겠어. 이게 녹차인가?"라고 의아해했다. 이어 "괜찮네 생각보다. 녹차 같아"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딘딘이 맛을 보고 "이거 어떻게 마셨어?"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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