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KT 필수설비 분리방안 검토 착수
입력 2009-02-18 09:24  | 수정 2009-02-18 09:24
KT-KTF 합병계획을 놓고 SK텔레콤 진영이 요구해온 KT 필수설비 분리 주장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검토에 들어갑니다.
방통위는 지난달 23일 KT가 제출한 KTF와의 합병안에 대한 1차 검토를 마쳤으며, 합병 반대 진영이 요구해온 KT 필수 설비 분리주장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이를 위해 18일 SK텔레콤과 케이블TV업계에 이어 내일은 (19일) LG텔레콤과 데이콤, 파워콤 관계자를 불러 KT-KTF 합병이 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청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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