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송지효, 지코와 함께 `아무노래` 챌린지... 담장 탈출 성공
입력 2020-03-29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송지효가 담장을 탈줄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코, 이도현, 서지훈, 옹성우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은 지코를 소개하며 직접 '아무노래' 춤을 선보였다. 어설픈 유재석의 춤에 멤버들은 "이건 '나몰라 패밀리'아니냐"며 그를 놀렸다.
유재석은 "우리 중에서도 '아무노래'를 잘 추는 사람이 있다"며 지코에게 송지효와 함께 춤을 춰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멤버들의 기대와 다르게 완벽하게 춤을 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지효가 춤을 마치자 유재석은 "너무 실망이다"며 "너를 위해서 이번 춤은 편집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쩃든 송지효는 담을 넘어 세상에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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