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질랜드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나와…누적 확진 514명
입력 2020-03-29 10:20  | 수정 2020-03-29 12:30
기자회견 하는 저신다 아던 총리(가운데)와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 / 사진=뉴질랜드 보건부 사이트
뉴질랜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보건부 사무총장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29일 코로나19 기자회견에서 남섬 웨스트코스트 지역에 사는 7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저신다 아던 총리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늘은 아주 슬픈 날이지만 왜 우리가 4단계 경보체제에 들어가 있는지 다시 한번 깨우쳐주고 있다"며 이번 사건은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끊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걸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룸필드 박사는 뉴질랜드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확진자 60명, 감염 추정자 3명 등 63명이 늘어 51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병원에는 9명이 입원해 있다며 이 가운데 1명은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전히 회복한 사람은 56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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