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 내년 G-20 회의 전까지 FTA 해결해야"
입력 2009-02-18 06:35  | 수정 2009-02-18 06:35
한미 두 나라는 2010년 한국이 G-20 회의의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개최하기 전까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미국의 통상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워싱턴 소재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스티븐 슈라지 연구원은 최근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슈라지 연구원은 만약 양국이 2010년 G-20회의 개최 때까지 FTA 비준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 문제가 양국관계에서 주요한 이슈가 될 뿐만 아니라 국제통상 개선을 추구하는 G-20회의에도 혼란스런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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