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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나와”…오또맘, ‘노출 사진’ 등 계정 도용 피해
입력 2020-03-29 0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SNS 스타 오또맘이 SNS 계정 도용을 당해 분노했다.
오또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전 또 혈압이 진짜 스트레스 받아 죽을 것 같아요. 아 욕 나와. 진짜 너무 화나서 이 밤에 소리 질렀네요. 참자. 참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또맘의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는 또 다른 인스타그램 계정을 캡처한 것. 오또맘이 앞서 공개한 비키니 노출 사진 또한 함께 올라와 있었다.
오또맘은 저번 페이스북 가짜 오또맘 계정은 신고 후 잘 진행되고 있어서 없어졌는데 이제 이 중국 여자가. 아오. 이 미친 도용X이 제 계정 다 차단해버려서 다른 분들 제보로 겨우 알고 있어요. 팔로우 수 좀 보세요. 진짜 저렇게 살고 싶을까? 요즘 너무 바빠서 미뤘는데 다음 주에 무조건 신고 접수하러 가려고요”라고 적었다.
오또맘은 식단 관리와 운동 등 몸매 관리 비법을 공유하며 58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다. 5살의 아이를 키우면서도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유지해 부러움을 받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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