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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명섭, 과도로 선물 언박싱 “이게 잘 들어서”
입력 2020-03-28 23:24 
‘전참시’ 조명섭 과도 선물 언박싱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참시 가수 조명섭이 과도로 선물 언박싱을 시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조명섭과 매니저 송명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조명섭의 집에는 팬들이 준 선물로 가득했다. 매니저는 함께 선물을 언박싱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테이프로 꽁꽁 포장된 박스를 하나 들고 거실로 갔고, 조명섭은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으로 향한 조명섭의 행동에 의아해하던 매니저는 과도를 든 그의 모습을 보고 기겁했다. 조명섭은 대수롭지 않게 이 칼이 말을 잘 들어서”라고 말했다.

능숙하게 과도로 선물 언박싱을 하던 중 다칠 수 있을까 우려가 된 매니저는 조명섭의 칼을 숨겨뒀다. 하지만 다시 선물 언박싱을 하려고 하는 그를 보고 조명섭은 냉큼 칼 없으시냐. 칼 어디 있냐”라고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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