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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X송가인, ‘이별의 버스 정류장’으로 감성 듀엣 무대 성공 (놀면 뭐하니)
입력 2020-03-28 19:32 
‘놀면 뭐하니’ 유산슬 송가인 ‘이별의 버스 정류장’ 최초 공개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유산슬과 송가인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구석 콘서트X뽕포유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르페우스(유재석 분)의 감미로운 하프 선율을 시작으로 ‘이별의 버스 정류장 무대가 펼쳐졌다.

새하얀 정장과 중절모를 쓴 유산슬과 원피스를 입은 송가인이 무대 위로 올라오며 아련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두 사람은 차분한 모습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경쾌한 이별의 감성, 완벽 화음을 선보였다.

유산슬과 송가인은 뿌듯한 듯 환하게 웃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송가인은 떨렸는데, 유산슬은 처음 듀엣을 해봐서 더 떨렸을 것 같다”고, 유산슬은 송가인이 많이 도와줬다”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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