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2월 제조업 경기 '최악'
입력 2009-02-18 01:00  | 수정 2009-02-18 01:00
미국 뉴욕의 2월 제조업 경기가 가파르게 위축돼 경기침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연방 준비은행은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34.7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월의 -22.2보다도 나빠진 것으로, 2001년 관련 기록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또,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3.8도 크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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