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쌀쌀한 주말…낮까지 제주 비 조금
입력 2020-03-28 10:09  | 수정 2020-03-28 10:23
앵커멘트: 주말인 오늘 하늘은 맑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어제는 서울에서는 벚꽃 개화 소식도 들려왔어요?

<1>네, 맞습니다. 포근 한 날씨 속에 서울에서는 평년보다 2주 빨리 벚꽃이 피었는데요. 관측사상 가장 빨랐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봄꽃과도 거리두기를 실천해주셔야 합니다. 이번 주말 날이 반짝 쌀쌀해졌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뚝 떨어져서 서울 4.5도, 철원 영하 2.8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갑니다. 서울 2도, 철원 영하 4도가 되겠습니다. 오늘날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에서는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2>여기에 제주도에서는 오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대기의 질은 깨끗하겠습니다.

<위성>지금 영남과 제주도는 흐립니다. 그 밖의 지역은 높은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

<중부>구름은 점차 걷히고, 오후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남부>영남해안에서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은 서울 12도, 강릉 9도, 전주와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3~8도가량 낮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잊지 마세요.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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