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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혜진 국장 “임영웅 편애는 오해…시청자 반응 중 하나”(인터뷰)
입력 2020-03-27 16:59 
‘미스터트롯’ 서혜진 국장이 임영웅 편애 논란을 언급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서혜진 국장이 ‘임영웅 편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디지털큐브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을 기획한 서혜진 국장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미스터트롯의 작가 A씨가 개인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이 부른 노래가 주요 음원사이트에 차트인 된 것을 캡처해 올리며 #멜론차트인 #오늘은두곡이나 #장하다내새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했다. 이후 온라인상에 해당 글이 퍼지면서 ‘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이 편애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서혜진 국장은 ‘미스터트롯은 작가들의 프로그램이다. 작가들이 (참가들에) 다 붙어서 20시간 동안 함께 한다. 끈끈해질 수밖에 없다. 묘하게 TOP10까지 올라가니 담당 작가들이 한 명 씩 맡게 된 상황이 왔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떨어진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 부분이 있다”라면서 임영웅 씨에 앞서 장민호, 영탁, 천명훈, 김인석 등이 본선을 진출할 때도 논란이 있었다. 그 중에서 임영우이 가장 마지막 논란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작진은 여러 가지 반응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팬덤이 구축된 상태에서 각자의 주장을 펼치다보니 이슈가 된 거다. 난감한 상황이었다”며 너무 많은 편애 논란을 받았다. 임영웅을 편애한다는 논란은 오해다. 또 제작진은 팬들의 반응을 살피고 그것을 자막에 힘을 쏟으려고 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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